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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베트남 전문 인력 4년 만에 약 2배 급증: 글로벌 기술 인재의 변화

[한 줄 요약] 국내 E-7-1 전문직 비자를 보유한 베트남 국적자가 최근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기술 인력 구성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 내 E-7-1 전문직 비자를 보유한 베트남 국적자 수가 지난 4년 동안 거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Global Tech Talent in Seou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법무부가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E-7-1 비자를 보유한 베트남인은 3,572명으로, 2022년의 1,938명 대비 약 1.84배 증가했습니다. E-7-1 비자는 정보기술(IT) 및 로보틱스 등 정부가 지정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에게 부여되는 비자입니다.

이와 함께 인도 국적자의 전문 인력도 같은 기간 1.46배 증가한 1,014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중국 국적자는 2,213명에서 1,566명으로 감소했으며, 미국 국적자 역시 1,471명에서 1,355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돌봄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E-7-2(준전문 인력) 비자의 경우 중국 국적자가 전체 10,759명 중 80.6%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기술 인재의 유입을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근무 및 생활 여건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