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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군부의 이란 공습 지속, 민간 인프라 위협 속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한줄 요약] 미국과 이란 양측이 민간 기반 시설을 겨냥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2일자 기사 기준,

미군이 이란에 대해 12일째 야간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호르무뮬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과 민간 선박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고, 국제 해상 물류의 흐름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Conflict in the Strait of Hormuz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해협 내 선박을 공격할 때마다 미국의 보복으로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 중 하나를 파괴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앞으로 이란이 미사일, 로켓, 드론 등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선박을 공격한다면, 미국은 반드시 교량이나 발전소 하나를 폭격하여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 외무장관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는 '눈에는 눈' 식의 방어 교리를 채택하겠다며, 이란의 인프라에 대한 어떠한 침략도 강력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불러올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현재 이란 측은 미국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서부 지역의 여러 도시 인근이 타격을 입었으며, 일부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분쟁은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가스 거래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경로입니다. 전쟁 여파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3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이달 초 72달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급격한 상승세입니다.

한편, 미국은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산속 깊은 곳에 건설 중인 이래 이란의 지하 핵 시설인 '픽액스 마운틴(Pickaxe Mountain)'을 겨냥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외교적 협상보다는 해상 안전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