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유엔군(UNC) 부사령관, 한반도 방위를 위한 18개 회원국의 다국적 역할과 억제력 강화 강조
2026년 8월 1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스콧 윈터(Scott Winter) 유엔군 부사령관 중장이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유엔군 내 18개 회원국 연합체의 다국적 역할이 핵심적인 억제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윈터 부사령관은 복잡해지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난 70여 년간 이어져 온 유엔군의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유엔군이 대표하는 이 놀라운 국가들의 결합은 위기 상황에서의 긴장 완화 능력과 분쟁 발생 시 다국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구성 요소'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음 주 시작될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통해 유엔군이 현재와 미래의 안보 지형에 어떻게 최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윈터 부사령관은 유엔군이 사이버, 우주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접경 지역 철책 설치 및 지뢰 작업과 관련하여, 유엔군은 모든 정전협정 위반 의혹을 매우 신중하고 성실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기존 메커니즘을 통해 협정을 집행하는 데 확고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