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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두산 상대로 9연패 탈출... 신예 김민준의 완벽한 호투와 최정의 결정적 한 방

[한줄요약] SSG 랜더스가 신인 투수 김민준의 완벽한 피칭과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연패의 긴 터널을 탈출했습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 SSG 랜더스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KBO 리그 9연패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Cinematic Baseball Momen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승리의 주역은 단연 신인 선발 김민준이었습니다. 데뷔 5번째 선발 등락에 나선 김민준은 6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기록하며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그는 단 4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급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위기 극복을 이끌었습니다.

타선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6회 초, 랜더스의 클린업 트리오인 기예르모 헤레디아가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이어 8회 초에는 팀의 핵심 타자 최정이 이영찬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타점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19호 홈런인 이 홈런으로 최정은 11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 달성 직전까지 다가섰습니다.

두산 베어스도 경기 후반 반격을 시도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8회 말 정수빈의 솔로 홈런과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으나, SSG의 불펜진이 이를 차단했습니다. 특히 마무리 조병현은 9회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시즌 10호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경기 후 김민준 선수는 '팀의 연패를 끊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투구에만 집중하며 최대한 길게 던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데뷔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김민준의 활약은 SSG 랜더스의 반등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