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북한과 베트남의 외교 및 안보 협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북한 부국방상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2026년 9월 23일자 기사 기준,

북한의 료철웅 부국방상이 양국 간의 심화되는 협력 관계 속에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 보도에 따르면, 료 부국방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지난 화요일 평양을 떠났으며, 이 과정에서 북한 국방부 관리들과 주북 베트남 대사 및 무관 등이 배웅에 나섰습니다.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목적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최근 북한과 베트남 사이의 관계가 눈에 띄게 밀착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올해 초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베트남 건국 81주년을 맞아 또 람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양국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습니다.
양국은 지난 10월 정상회담 이후 꾸준히 가까워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당시 또 람 대통령의 방북은 18년 만에 이루어진 베트남 최고 지도자의 북한 방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이어 5월에는 베트남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외교적 논의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양국의 보안 장관들이 평양에서 만나 치안 및 법 집행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