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북한 선수단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환영식에 참석하며 대회 성과를 다짐했습니다.
2026년 9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북한 선수단이 금요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환영식은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 가든 피어(Port of Nagoya Garden Pier)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되었으며, 약 1시간 이상의 지연 끝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북한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 차이니스 타이베이, 동티모르, 예멘, 인도 등 여러 국가의 대표단도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북한 대표단의 수장은 박천종 북한 체육문화스포츠부 부상이 맡았으며, 고철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도 참석했습니다. 앞서 김일국 스포츠 장관이 단장으로 보도되기도 했으나, 이번 환영식에서는 박 부상이 대표단의 수장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14개 종목에 출전하는 107명의 선수를 포함해 총 188명의 대규모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했습니다. 북한은 특히 역도, 레슬링, 복싱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비용 절감을 위해 별도의 선수촌을 구축하는 대신, 약 15,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해 크루즈선, 임시 컨테이너 유닛, 그리고 호텔 등을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