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북한과 중국 국경의 통제 강화로 인해 올해 상반기 남한으로 입국한 북한 이탈 주민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급감했습니다.
2026년 8월 6일자 기사 기준, 통일부는 올해 상반기 총 63명의 북한 이탈 주민이 재정착을 위해 대한민국에 입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5% 감소한 수치입니다.

입국자 구성은 여성 59명, 남성 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써 국내 북한 이탈 주민 누적 인원은 34,600명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6명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러한 급격한 감소 원인으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국경 통제 강화와 제3국을 통한 이동 제한을 꼽았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북한의 엄격한 국경 봉쇄로 인해 탈북 흐름이 크게 둔화되었다가, 2023년 196명, 2024년 236명, 2025년 224명으로 다시 반등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