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방송통신위원회가 AI 기술 전환과 허위 정보 근절을 위한 대규모 예산 확보에 나섭니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디어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과 진실 수호
대한민국의 미디어 감시 기구가 2027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13.2% 증가한 346억 원(약 2,520만 달러)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누구나 안전하게 미디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미디어 기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핵심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첫째, 국내 방송사들이 보유한 아카이브 영상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는 프로젝트에 100억 원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이는 미디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AI 기술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투자입니다.
둘째, 허위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한 '투명성 센터' 운영을 위한 재원도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라, 팩트체크와 관련 연구를 전담할 이 센터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