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형 기술주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했습니다.
2026년 8월 11일 자 기사 기준, 한국 증시는 화요일 오전 늦게 외국인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는 오전 11시 2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33.37포인트(0.53%) 상승한 6,333.03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조 2,9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개인과 기관이 합산하여 기록한 1조 1,300억 원 규모의 매도세를 상쇄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상승 여파로 사상 최고치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S&P 500은 0.1%,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대형주들이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의 지표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는 3.26%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보인 반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0.63% 하락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원 상승한 1,415.8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