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일 양국이 공유된 역사를 기억하면서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향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2026년 10월 15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재개된 한일 셔틀 외교의 흐름 속에서 역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양국 관계의 본질은 과거를 잊지 않으면서도 현재에 집중하고 미래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며,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제시했던 이상적인 비전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거사를 극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고자 했던 당시의 공동 선언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즈시마 대사는 한일 양국 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며 긍정적인 의사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