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6년 6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약 50분 만에 초기 진압을 완료했으나, 현장 구조 작업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는 20대와 30대, 50대 계약직 직원 등 5명이며, 1명은 전신 화상을 입는 중상을, 또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사고 원인은 발사체 추진제 제조 공정 중 화약이 묻은 공구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대개 화약은 물에 닿으면 위험이 사라진다'며 이번 작업을 크게 위험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으나, 구체적인 경위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사고 직후 이재명 대통령은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역시 방위사업청과 함께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방산 업체의 안전 대책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전 사업장은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으며, 과거 2018년과 2019년에도 유사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던 전력이 있어 더욱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