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하나금융그룹, 이자 및 비이자 이익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순이익 전년 대비 1.8% 상승
2026년 7월 2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이자 및 비이자 이익의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융권 발표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4월에서 6월 사이의 분기 순이익으로 1조 1,900억 원(미화 약 8억 2,30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이번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합인포맥스의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순이익 전망치는 1조 2,40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매출은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1조 5,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 4,900억 원 대비 증가했으며, 매출 또한 27조 2,5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7% 급증했습니다.
상반기 전체 성적표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2조 4,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1조 3,2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