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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김영남,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은메달... 중국의 '1-2 피니시' 저지

[한줄요약] 한국의 김영남 선수가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중국의 7회 연속 1-2 피니시 기록을 저지했습니다.

2026년 9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Diving Competition Momen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고 있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김영남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특히 중국의 압도적인 독주 체제를 깨뜨렸다는 점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남 선수는 총 6번의 시도 끝에 373.30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442.75점을 기록한 중국의 왕종위안(Wang Zongyuan) 선수에게 돌아갔으나, 김영남 선수는 뒤를 이은 중국의 류청잔(Liu Chengzan, 361.45점) 선수를 따돌리며 중국의 연속적인 1-2 피니시 기록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남자 1m 스프링보드 종목은 1990년 아시안게임 데뷔 이후 중국이 매 대회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휩쓸어왔습니다. 하지만 김영남 선수가 그 흐름을 끊고 중국 선수들 사이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한국의 우하람 선수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다이빙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한편, 여자 1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도 한국의 김수지 선수가 245.05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종목 금메달은 중국의 린산(Lin Shan), 은메달은 룽이핑(Long Yiping)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김수지 선수는 지난 일요일 여자 3m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다이빙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